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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 대사 주재 탈북자 지원회의

탈북민의 성공적인 미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원탁회의가 지난 18일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열렸다.     한인인 줄리 터너 북한인권대사가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탈북민을 지원하고 있거나 앞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관과 개인들이 참여했다.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의 제니퍼 오 부소장과 폭력 피해자 지원을 담당하는 김선희 디렉터도 자리해, 탈북민 지원 활동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KFAM은 2017년부터 탈북민들에게 재정 지원, 상담, 인신매매 피해자 사례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탈북민을 돕는 타 기관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   터너 대사는 “이번 회의는 각 기관들끼리 서비스와 자원을 공유해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FAM은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탈북민들에게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FAM은 탈북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민자와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지원회의 탈북자 탈북자 지원회의 터너 대사 탈북민 지원

2024-10-24

탈북민 지원 다큐 콘서트 개최…라구나우즈 탈북자 돕기회

 ‘라구나우즈 한인 탈북자 돕기회’가 오는 15일(화) 기금 모금을 위한 다큐 콘서트를 연다.   다큐멘터리와 공연이 결합된 이 콘서트는 이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유튜브의 닥터 도토리(Dr. Dotori) TV로 생중계 된다.   프렌치 정 박사가 진행하는 콘서트에선 오랜 기간 작업 끝에 완성된 탈북 관련 다큐 동영상이 공개된다. 정 박사는 다큐 제작, 편집, 나레이션을 모두 맡았다. 정 박사는 Dr. Dotori TV로 음악과 역사 강의를 하고 있다.   콘서트에선 타인종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40명의 국악과 서양 음악, 전통 무용 공연이 이어진다.   미국에서 전통 음악을 알려온 국악인, 모금 운동을 지원하는 타인종 음악가 등이 장구, 대금, 가야금, 난타, 기타, 클래식 기타, 첼로, 바이올린, 잉글리시 호른, 피아노 등을 연주한다.   라구나우즈 한인 탈북자 돕기회는 지난 2013년부터 탈북자 지원을 시작했다. 1명의 탈북 경비는 3000달러로 알려져 있다. 이 단체는 지금까지 77명의 탈북을 도왔다.   기부는 탈북자 지원 비영리단체 링크(LINK)에 연결된 온라인 계좌(bit.ly/3toQ9rh)에서 하면 된다.   행사 및 기부 관련 문의는 박승원씨(253-583-6588)에게 하면 된다.탈북민 콘서트 탈북자 지원 다큐 콘서트 탈북민 지원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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